이제는 콘솔이 아닌 PC로도 너무나 충분히 패키지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와버렸다.
이전같았으면 콘솔 독점이었을 게임들도 경쟁사 콘솔에는 풀리지 않을지언정, 스팀, 에픽 게임즈 등의 PC 플랫폼에서 풀리는 일도 정말 많아졌다.
이렇게 PC 패키지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도 PC에서 게임 패드를 사용하여 게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나를 포함해서 말이다.
기본적으로 패키지 게임들은 게임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제작된 경우도 많고,
특히 그 진동, 이 햅틱 반응의 손맛을 잊을수 없어서 콘솔을 처분하고 PC로 온 사람들도 키보드 마우스가 아닌 게임 패드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근데 문제는 뭘 사야하냐는거다.
XBox, PlayStation 등의 콘솔을 사면 당연히 컨트롤러가 따라왔었기 때문에, 이런 고민을 할 이유가 없었지만 PC로 넘어오면서는 이게 은근히 어려운 주제다.
나도 이것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기 떄문에, 커뮤니티에서 추천을 많이 받은, 꽤나 검증된 제품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1. 엑스박스 4세대 컨트롤러
https://link.coupang.com/a/6fEia
https://link.coupang.com/a/6fKyV
첫번쨰 추천 제품은 바로 Xbox 4세대 무선 컨트롤러, 소위 말해 "엑박패드"라고 불리는 컨트롤러다.
XBox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지원하고, 워낙 유명하고 잘 알려진 제품이기 때문에 게임 패드 구매를 고려할때 가장 국룰로써 추천되는 제품이다.
다른 브랜드들도 있으나, 일단 그렇게 모난점이 없기에 (약간의 키씹힘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긴 있음) 게임 패드를 살때 항상 고려되는 제품이다.
국밥 제품.
이외의 가성비 좋은 제품들은 일반적인 소비자 입장에서는 들어보지 못했을만한 브랜드들이 많아 특히나 이런 점에서 차이가 크다.
2.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https://link.coupang.com/a/6fFQT
두번쨰 제품은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소위 프로콘이라고 불리는 제품이다.
제일 큰 장점으로는 닌텐도 스위치, PC를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것이다.
물론 페어링을 풀었다 다시 걸었다 해야하는 단점이 있음.
닌텐도 스위치가 있고, 스위치 게임을 조이콘이 아닌 게임 패드로 즐기고 싶었다면, 일타쌍피를 노릴수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높게 가져갈만 하다.
단점으로는 조이스틱 내구성이 엄청 강하진 않다는 것, 그리고 십자키 오작동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3. 베이통 스파르타 2
https://link.coupang.com/a/6fIm3
https://link.coupang.com/a/6fItY
3번째는 베이통의 스파르타2다.
첫번째 링크와 두번째 링크는 유무선 차이다.
위의 게임패드들은 6~7만원 정도하는 가격인데, 이 가격이면 사실 패키지 게임 하나 더 살 수 있는 어지보면 꽤나 비싼 가격대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치킨 하나만 참으면 나오는 게임패드다.
물론 가격대가 가격대인만큼 위의 둘보다는 그렇게 품질이 좋진 못하지만, 그래도 게임패드의 맛은 충분히 난다.
개인적으로는 유선을 사고 나중에 여유가 났을때 더 괜찮은 패드로 가는것이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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