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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대 가벼운 노트북, 어떤걸 사야할까?(2024년)

by Simple and Best 2024. 4. 13.

 

 

노트북을 사고 싶은데 적어도 돈을 좀 더 주고 적당히 괜찮은 노트북을 사고 싶은 니즈는 누구에게나 있을것이다.

특히나 완전 가성비라고 저렴한 노트북을 샀다가 이런저런 이슈를 맞아본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그럴것이다.

 

그러나 컴퓨터 성능을 일일히 공부하기에는 솔직히 어렵고, 시간도 없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100만원대 노트북,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다.

 

 

우선 따져야할것을 살펴보자

 

1. 무게

통학하는 대학생, 카페에서 일을 하려고 구매하는 프리랜서 등에게는 가벼운 무게는 사실 필수다. 모래 주머니 3~4KG를 들고 일상을 운동으로 보내고 싶은 사람이 아니면 자기가 얼마정도의 무게까지 견딜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반대로 대체로 집에서 사용할건데 가끔 나갈일이 있어서 노트북을 사는 경우에는 무게를 조금 덜 고려해도 좋겠다.

 

2. 성능

성능이야 언제나 좋은게 좋은거지만,

 

100만원대라는 가격대에서 성능, 무게, 브랜드 등을 모두 고려할수는 없다.

 

성능을 어디까지 타협할건지에 따라 선택지가 많아진다.

 

워드, 유투브, 줌, 구글 미트 등의 일반적인 노트북의 사용 용례로써의 준수한 성능의 기준은

 

CPU 인텔 I5(라데온 5번대), 메모리 16GB다.

그 이하로 간다면 어느정도 느린 성능은 감수하는게 좋다.

 

메모리는 일반적인 경우에는 16GB만 되면 충분하며, CPU도 꽤나 좋은걸 사도 쿨링이 받쳐주지 않으면 쓰로틀링(CPU가 너무 뜨거워서 이를 조정하기 위해 성능을 의도적으로 낮추는 동작)등이 일어날수 있으니 진짜 엄청 좋은 CPU를 살 필요가 있는지도 고민해보면 좋겠다.

 

CPU도 언제 나왔는지에 따라 세대가 구분되어 당연히 최신 세대가 더 좋다. 그러나 I5되면 아주 옛날 세대가 아닌 이상(애초에 그정도면 이미 단종됨) 극단적 차이는 없으니 그냥 I5 이상 산다고 생각하고 가면 된다.

 

 

3. 브랜드

 

브랜드라 쓰고 수리 용이성이라고 치환해서 생각하면 편하다.

삼성, 엘지, 애플(애플케어 한정)정도가 제일 수리하기 좋은 환경이지만 그런 편의성을 고려한 가격이 노트북에 들어가있다.

 

마이너 브랜드의 노트북의 경우 고장났을때 지방에 수리점이 없어 사설 수리를 맡기거나, 택배를 보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고려해야한다. 대응 퀄리티도 위의 메이저 브랜드에 비해서 아쉬운 경우가 많다.

 

서울에 살면, 서울에 수리점이 있는 브랜드인지를 확인해보면 좋다. 대체로 용산 등에 딱 하나 들어와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비교적 지방에 비해서는 수리가 편하다(그래도 좀 귀찮긴함)

 

 

그러면 뭘 사면 좋을까?

LG 그램

 

LG전자 2023 그램15 코어i5 인텔 1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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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영원한 친구 LG그램이다.

이제는 갤럭시북에게 파이를 뺏기긴 해도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

 

다만 이젠 갤럭시북이 이런저런 특색(360도 돌아감, 터치펜 동봉해서 터치도 됨)이 있는것에 비해 가격도 싼것도 아니고 좀 애매한 감이 있다...

 

갤럭시북

 

삼성전자 2023 삼성 갤럭시북3 360 15.6 코어i5 인텔 13세대 Iris 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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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3 360으로 가져왔지만, 그냥 이런 부가 기능을 뺀 갤럭시북도 괜찮다.(50만원 정도 쌈)

 

삼성전자 갤럭시북4 15.6 코어I5 13세대 한컴오피스팩 및 무선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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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은 노트북 디스플레이가 휙휙 돌아가고 터치가 된다.

 

가격이 그램에 비해서 좀 더 싸서 나라면 갤럭시북으로 갈거 같다.

 

맥북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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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실성능만 보면 맥북 에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근데 남한테 추천하기는 애매한....

 

오래가는 배터리, 낮은 발열 + 준수한 성능으로 성능이나 발열면, 무게, 디자인, 브랜드 다 좋다.(다만 애플 케어 가격은 추가하면 그것은 고려해야함)

 

다만 맥OS가 한국에서 사용하기에 윈도우와의 호환성 등등을 생각하면 한국에서 사용할때 신경 끄고 살수 있는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남한테 추천하기는 항상 조심스러운 노트북이다.

 

- 나는 맥OS도 적응할거고 호환 안되는 등의 문제도 감수할수 있다(국내 공기업 소프트웨어, 과제에 사용되는 특수 프로그램 등등)

라고 생각하면 강추한다.

 

다만 M1~M3가 성능차이가 올라간 가격대비 그렇게 큰건 아니라 가성비를 따진다면 M1 에어 중고를 100만원 언더에 구하는게 좋다.(링크는 걸어놧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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