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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에 대해 알려준다!

봇치더록에서 야마다 료가 쓰는 베이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Simple and Best 2023. 2. 8.

최근에 봇치더록이 인기를 끌면서 베이스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 애니를 보고 베이스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애니에서 나온 베이스와 비슷한 외형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야마다 료는 어떤 베이스를 쓰는지 알아보자!

 

 

야마다 료가 사용하는 베이스는 펜더의 프레시젼 베이스다.

 

모델명을 정확히 말하기 애매한 것이,

 

펜더란 회사에서는 악기 등급을 나누기 위해 여러 국가에서 생산한다.

 

미국, 일본, 멕시코가 그 예인데, 어떤 국가에서 생산을 하던, 바디 쉐입 자체는 동일해

 

(엄연히 따지자면 컨투어등의 미세한 차이는 있지만 만화에서 그려진 그림 가지고는 판단 불가능)

 

정확히 어떤 모델인지 말하기가 애매하다는 것이다.

 

펜더 베이스에는 크게 프레시젼 베이스, 그리고 재즈 베이스 이렇게 나누어져있는데 픽업의 형태를 통해 프레시젼 베이스인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경쟁력있게 접근할 수 있는 모델은 펜더 멕시코의 프레시젼 베이스  폴라 화이트, 포페로 지판이다.

 

일본 직구시에 100만원 언더로 건져올수 있어서 그나마 접근성이 좋다.

 

 

 

다만 엄격하고 근엄하게 판단하자면 완벽히 1대1  매칭이 되는 베이스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봇치더록 3권 표지를 보면, 누리끼리한 하얀색에 하얀색 픽가드를 끼고 있다.

 

물론 하얀색 피니쉬의 특성상 조명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긴한데, 플레이어 시리즈의 프레시젼 베이스는 바디 피니시의 색감이 픽가드보다 밝다.

 

 

 

또한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상당히 누리끼리한 바디에 민트그린 픽가드를 단 것으로 나오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료의 베이스를 최대한 따라하려면 올림픽 화이트 + 민트그린 픽가드를 단 프레시젼 베이스가 맞다고 생각한다.

 

+ 플레이어 시리즈에 달려나오는 포페로 지판의 색은 대체로 애니나 표지처럼 짙지 않다.

 

 

이러한 조건에서 제일 무난하게 구할수 있는건  미국에서 생산되는 펜더 프로페셔널 프레시젼 베이스라고 생각한다.

 

근데 문제는 엄연하게 따지면 얘는 해드쪽 트러스로드 생김새가 애니와 다르다...(근데 만화 표지와 애니와 헤드쪽 트러스로드부분 생김새가 다르다)

 

이것까지 맞는 베이스는 펜더 산하 브랜드인 스콰이어에서 나온 클래식 바이브 60s 올림픽 화이트가 있다.

 

근데 이것은 픽가드가 톨토이즈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픽가드를 교체해야할 것이다.

 

 

그냥 자기 가격대에 맞춰 내거가 제일 비슷하다고 정신승리하는게 편할거 같다. 정확한 기반 모델이 없고 펜더 프레시젼 모델은 워낙 근본 라인이라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베이스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아이바네즈의 BTB 6현 시리즈인 것으로 보여진다.

정확히는 BTB866SC 모델!

 

근데 6현 베이스로 시작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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